각시취 한국의 야생화

[이름의 유래]
각시취는 작고 예쁘다는 뜻의 '각시'와 , 먹을 수 있는 나물이라는 뜻의 '취'가 합해져 이루어진 이름이다.
[다른 이름]
가는각시취, 고려솜나물, 나래취, 참솜나물, 홑각시취, 나래솜나물, 민각시취, 큰잎솜나물, 깃분취(북한), 각시분취(북한) (이)라고도 한다.
[용도]
이른봄에 갓 자라난 어린 싹을 나물로 해서 먹는다.
각시취와 가까운 종류인 은분취, 분취, 그와취, 서덜취, 각시서덜취 등도 나물로 해서 먹을 수 있다.
[특징]
2년초로 키는 30~150cm 정도 자라며, 줄기에 달린 잎은 길이가 15cm 정도로 긴 타원형이며 깃꼴로 6~10쌍씩 갈라진다. 양면에 털이 나고, 뒷면에는 액이 나오는 점이 있다.
꽃은 8~10에 자주색으로 피고, 총포는 지름 1cm 정도로 둥글고, 총포조각 앞쪽은 막질로 담홍색 부속체가 있다. 열매는 열매가 익어도 갈라지지 않고 길이 3.5~4.5mm이고 자주색이 돈다.
[서식 환경]
산과 들에서 자라며 생육환경은 양지 혹은 반그늘의 풀숲에서 자란다. 원산지는 한국이며 한국, 일본, 중국 북동부, 동시베리아, 사할린 등지에 분포한다.
□ 번식법 : 11월에 받은 종자를 이듬해 봄 화단에 뿌린다.
□ 관리법 : 토양이 비옥한 화단에 심는다. 물은 2~3일 간격으로 준다.
각시취 한국의 야생화